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 주사요법 등 정형 내과적인 치료법, 카이로프랙틱 치료, 적극적인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척추질환의 치료효과를 높입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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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랙틱 치료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카이로프랙틱이 무엇인가요?

A. 카이로프랙틱은 대체의학의 가장 대표적인 분야로, 쉽게 설명하면 수술이나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병의 근본에 접근해서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을 의미합니다. 미국, 영국, 호주 등의 나라에서는 정식 의료 제도하에서, 8년 이상의 정규 교육을 받은 카이로프랙틱 의사에 의해 시술되고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은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인 접근법을 기반으로 하여 신체 전체의 균형에 초점을 두고 신경(Neuro), 근육(Muscular), 골격(Skeletal)을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법입니다. 척추와 골반 등 신체의 운동역학적 기능을 가진 조직과 주변조직의 기능적 장애에 대한 병리, 진단, 치료를 병행합니다.

미국의 데이비드 팔머 (Dr. D. Palmer) 박사가 1895년에 처음으로 의학적인 체계를 갖추었으며, 지난 110여 년 동안 카이로프랙틱 분야도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시술되는 등 최근 25년간 그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카이로프랙틱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학 분야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카이로프랙틱 기본교육 과정과 안전에 관한 세계보건기구(WHO) 지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사례를 보면 카이로프랙틱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학문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의료인 집단으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를 꼽을 수 있는데, 미국의 경우 의사, 치과의사, 카이로프랙틱 의사, 간호사 등이 주를 이룹니다. 즉,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의 한의학이 차지하는 위치를 카이로프랙틱이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카이로프랙틱은 의사가 행하는 의료행위 제한되어 있으며,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의료행위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이재성 M&CI에서는 현대 의학과 미국 정통 카이로프랙틱을 접목하여, 척추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에게 비수술 방식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안하여 비수술 방식의 척추질환 치료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카이로프랙틱 시술이 위험하지는 않나요?

A. 미국 보건부의 공식자료를 보면 카이로프랙틱으로 치명적인 위험을 입을 확률은 1억 분의 1 보다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 투약이나 근육주사보다도 위험성이 낮다고 평가되는 수치입니다.

카이로프랙틱 시술의 대표적인 교정치료 시 나는 우두둑하는 소리 때문에 막연히 위험하다고 느낀다면 이 부분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정상적인 관절의 가동범위 내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카이로프랙틱 전문 교육을 받은 의사가 제대로 시술한다면 인체조직에 유해한 영향을 전혀 주지 않습니다.
간혹 카이로프랙틱 치료 후 약간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인 것으로, 수일 내에 사라집니다.

Q. 카이로프랙틱이 비과학적이라는데?

A. 카이로프랙틱은 기존의학과 비교할 때 병에 대한 접근과 치료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른 학문입니다. 따라서 기존의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도 상당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의 경우 학문의 발전과정에서도 정부나 제약회사의 지원에서 소외되어 기존의학처럼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시작되고 풍부한 재원이 확보되면서 카이로프랙틱 분야에서도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과, 아직까지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카이로프랙틱 부분만이라도 의사가 도입해서 치료에 접목함으로써 환자의 치료에 더 많은 도움을 드리자는 것이 본원의 근본적인 철학입니다.

이재성 M&CI에서는 카이로프랙틱 중 과학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치료법과 현대의학을 결합하여 만성적인 척추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카이로프랙틱과 추나는 다른 건가요?

A. 디스크 치료에서 최근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방법은 카이로프랙틱과 추나입니다. 원래 카이로프랙틱과 중국의 추나는 완전히 다른 방법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카이로프랙틱의 많은 부분이 추나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은 그리이스어로 ‘손’을 의미하는 cheiros 와 ‘시술하다는’ 의미의 pracktos가 합쳐진 말로 손으로 시술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추나 요법은 ‘밀 추 (推)’, ‘당길 나(拿)’라는 한자어로, 밀고 당겨서 치료하는 수기요법을 의미합니다.

카이로프랙틱은 미국에서 학문적인 체계를 갖추었으며, 추나는 한의학 쪽에서 시술한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근본적인 접근법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전동으로 움직이는 침대를 사용하거나 테이블 위에서 쿵 소리가 나도록 누르거나, 딱딱딱 소리가 나는 전동건 또는 수동건을 쓰거나 골반의 틀어짐을 엑스레이로 분석하는 등의 방법은 카이로프랙틱적인 치료방법으로 보면 됩니다.
의사가 여러 학문의 좋은 점을 받아 들여서 진료에 잘 활용한다면 더 없이 좋은 일이기 때문에 굳이 카이로프랙틱과 추나의 경계를 그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재성 M&CI에서는 만성적인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척추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최신의료 기기의 활용, 주사요법, 카이로프랙틱, 물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